cpk(크레아틴 인산분해효소)는 심장, 뇌, 골격근에서 주로 발견되는 효소로 우리가 움직이고 활동할 때 크레아틴 인산이 분해돼 에너지로 사용되면서 만들어지는 물질인데 cpk 수치가 높으면 어떤 질환이 의심될까요? cpk 수치가 높다고 의심되는 질환을 알아보겠습니다.
CPK 수치가 높으면 그 기준은?
cpk(크레아틴가수분해효소) 정상치는 남성 0~189UL까지, 여성 0~169UL까지입니다.
- 남성정상치 : 0~189U - 여성정상치 : 0~169U
cpk(크레아틴포스파타아제)는 근육염증, 심근경색 등으로 근육에 손상이 있으면 수치가 상승하므로 cpk값이 높을 경우 심근경색, 근디스트로피, 다발성근염, 횡문근융해증 등이 의심됩니다.
- 심근 경색
관상 동맥이 충분한 혈액을 공급하지 못해 심근층이 손상되는 질환
- 힘줄 디스트로피 (근이영양증)
신체근육이 긴장되고 위축되어 호르몬 이상과 대사장애가 유발되는 질환
- 다발성근염
신체 중심부에 가까운 골격근의 대칭적 약화와 염증을 보이는 질환
- 횡문근융해증
횡문근이 파괴되는 질환
다만, cpk 수치 검사 전에 운동을 심하게 한 경우나, cpk 수치에 영향을 주는 약을 복용하거나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는 경우 등 수치가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
만약 격렬한 운동으로 인해 cpk 수치가 높게 나왔다면 시간이 지나면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그러나 운동과 관계없이 수치가 높은 경우에는 정확한 질환을 알아낼 수 있도록 정밀검사를 실시해야 합니다.
CPK 분류
cpk(크레아틴포스포릴라아제)는 cpk-mm, cpk-mb, cpk-bb로 세분됩니다.
- cpk-mm
골격근에서 주로 발견된다.
- cpk-mb
심장에서 주로 발견될 것
- cpk-bb
뇌에서 주로 발견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