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미가 생기는 원인은 보통 자외선에 노출되거나 호르몬의 변화 또는 나이가 들면서 생기기 쉬운데요. 기미나 잡티가 심각한 병은 아니지만, 얼굴이라는 건 바로 보이는 부분이기 때문에 다소 꺼림칙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이럴 때마다 깨끗한 피부로 돌아가고 싶어서 피부과에서 치료를 받고는 하는데 금액이 부담될 때가 있어서 자주는 못 가겠더라고요…. 오늘 포스트에서는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기미 제거 방법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집에서 기미 없에는 5가지 방법
1. 음식 섭취, 비타민 E 함유 페이스 오일 바르기
비타민 E는 항산화 성분을 가지고 있어 손상된 피부를 회복하도록 도와주며 피부 장벽을 강화해줘요. 비타민 E들이 함유된 음식은 아몬드, 시금치, 케일, 파파야, 올리브, 아보카도가 있어요. 이런 음식을 식단에 넣어서 같이 섭취하도록 해요. 다음으로는 비타민 E가 함유된 오 일을 기미가 난 부분에 매일 바르는 거에요. 그러면 조금씩 옅어진답니다.
2. 채소를 이용한 기미 제거
제가 예전에 사용했던 방법인데 무를 씻어서 즙을 낸 다음 아침저녁으로 세안 후 바르는 거에요. 저는 이때 병에 담아서 미스트로 만들어 사용했었어요. 무즙을 만들어서 피부에 바르게 되면 수분이 유지되면서 피부가 하애지는 미백 효과도 같이 볼 수 있어요. 무를 이용한 방법 말고도 오렌지 팩 또는 오이 팩으로 하는 방법도 있어요. 오렌지팩 하는 방법은 오렌지즙 3숟가락, 물 2숟가락, 오트밀 1숟가락을 섞어 세안 후 얼굴에 바르고 15분 지나면 씻어내 주세요.
3. 피부 각질 제거
피부에 각질이 두껍게 쌓이면 피부색도 칙칙해 보일뿐더러 화이트닝 제품들을 발라도 제대로 흡수가 되지 않아요. 최소한 일주일에 1~2회는 각질 제거를 해주는 것이 좋답니다. 저는 녹차 성분이 함유된 클렌징 제품을 사용했었는데 녹차에는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요. 비타민 A는 피부 세포와 점막을 건강하게 유지해주어서 피부에 윤기가 생긴답니다. 또 비타민 C는 레몬보다 5~8배 이상 들어 있어서 멜라닌 색소의 침착을 막아주고 기미나 주근깨가 형성되는 것을 억제해줘서 피부를 하얗게 유지하도록 도와줘요.
4. 충분한 수면 취하기
본문 시작 전에 멜라닌에 대해서 말씀드렸었죠? 잠이 부족하면 피로가 쌓이고 멜라닌 색소를 증가시키는 원인이 돼요.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피부 세포가 재생되는 시간대여서 가능하면 빨리 잠을 자도록 해요. 그러면 다음 날 기분도 상쾌!
5. 물 섭취
물을 충분히 섭취해주면 노폐물 배출이 활발해지게 된다는 건 모두가 아는 상식!! 그만큼 피부도 촉촉해진답니다. 매일 1.5ℓ 이상의 물을 꾸준히 마셔주세요. 대신 커피는 조금만 자제해주길 바랄게요…. 카페인 성분은 멜라닌을 자극 시킬 뿐만 아니라 피부를 어둡게 하고 수분 공급을 저해시키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