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이 좋아지는 음식, 눈에 좋은 음식 7가지 알아봅시다.
서론
장시간의 스마트폰, 컴퓨터, TV 시청으로 눈의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건조한 환경과 실내 활동 증가로 안구건조증 환자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잦은 스트레스와 술자리, 지나친 카페인 섭취로 인해 눈 건강에 좋지 않은 습관이 생기면서 눈의 피로감을 부추기는 요인이 되고있는것인데. 스마트폰이 급성장하면서 학생들의 눈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대한안과학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녕의 10명 중 8명은 근시로, 전 연령대에 대비해 가장 심각한 수준이며, 근시율은 해마다 늘어나는 실정이라고 하네요. 또, 안구건조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책이나 컴퓨터, 스마트폰 사용 중 눈이 뻑뻑하고 따끔거리는 증상을 느낀다면, 즉시 휴식을 취해주고, 책 또는 모니터의 거리를 30cm로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눈 건강을 위해서는...
과일 채소에 많은 비타민과 고기류와 생선에 많은 단백질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되며, 눈의 비타민으로 불리는 비타민 A와 오메가3, 루테인, 비타민 E, 아연 등의 충분한 섭취는 안과 질환의 발병을 줄이고 진행을 늦춰줍니다. 그럼 눈에 좋은 음식을 알아볼까요?
블루베리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블루베리는 비타민 A와 향산화 물질이 풍부합니다. 안토시아닌은 망막의 로돕신 재합성을 촉진해 망막과 동공의 작용을 좋게 만들어 눈의 피로와 뻑뻑한 느낌을 덜어주는데요. 또 블루베리의 효능으로는 노화 방지 및 시력 개선, 항암 효과, 안구건조증 예방, 야맹증 예방이 있습니다.
달걀
미국 영양학회에 따르면 매일 달걀 1~2개를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지 않으면서도 노화로 인한 시력 상실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특히 달걀은 루테인과 제아크산틴 등 강력한 카로티노이드 계열의 향산화 성분을 공급을 해주기때문에 망막 보호, 녹내장과 황반변성 등의 발병률을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연어
노안을 예방하는 연어, 고등어, 참치등은 오메가3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노안, 치매 등의 질병을 막아주고 병의 속도를 늦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연어에는 비타민 A가 풍부해 눈의 피로 회복에도 도움이 되며, 붉은 살에 있는 아스타크산틴이라는 성분은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주는것으로 알려져있죠.
김
김의 효능을 알고 계셨나요? 김은 시력을 보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람은 비타민 A가 부족하면 빛에 대한 감수성이 나빠져 야맹증에 걸리기 쉬운데요. 비타민 A가 풍부한 음식중에는 당근, 김이 있는데 이러한 음식을 섭취시 안구 표면의 점막을 건강하게 유지해 안구 건조증 예방, 시력감퇴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김에 든 비타민 A는 단백질과 합쳐져 로돕신을 만드는데 이 성분은 눈의 빛을 감지해 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고합니다.
녹황색 채소
우리 눈은 자외선에 노출될수록 활성산소가 생성돼 정상세포가 파괴되고, 황반을 손상시키며 노안을 초래하는데, 케일, 브로콜리, 시금치 등의 녹황색 채소에는 자외선으로 인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망막의 피해를 막으며, 시력 회복을 돕는 루테인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꽃게
타우린은 망막의 세포막인 다가불포화지방산있는데 자외선이나 다른 영향으로부터 과산화되는 것을 억제해 망막구조를 안전화하며 망막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반대로 인체에 타우린이 부족할 때에는 망막의 기능이 퇴화되며, 심한 경우 실명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타우린 성분이 들어있는 잘알려진 음식에는 낙지, 오징어, 새우 등이 있습니다.
결명자
시신경질환을 예방하고 눈을 밝게 한다는 뜻을 가진 결명자에는 비타민 A, 비타민 C와 카로틴 등이 함유되어 있어 눈의 피로 및 어둡고 침침한 증상을 개선해 주며, 눈의 충혈을 완화해줘 시력 증진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시신경을 강화해 녹내장, 야맹증, 백내장 등의 시신경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기때문에 집에서 결명자차를 드시는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결명자 뿐만 아니라 감잎차도 안구건조증 및 야맹증 등 안과 질환 개선에 도움이 되는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