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코로나 확진자 동선
12월 13일 전, 어제 제천시는 시민 651명과 자가 격리 해제 대상자 13명 등 664명에 대해 코로나 19개 검사를 실시했고，확진자 14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이 중 자가격리 해제 대상자 검사를 통해 확인된 경우가 3건이었습니다.
고등학교에서의 광진자가 아닌 지역사회 감염 11건 중 현재까지 역학조사 결과 확인된 9건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교회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어제 추가검사에서 확인된 광진자 중 한 명이 12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 동안 대구의 한 교회를 다녀온 후, 12월 8일부터 발열 증세가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일가족 5명이 집단 감염되었습니다. "화진자는 제천시 명동의 한 교회 예배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그 결과 오늘날 화성자 중 9명이 해당 교회 관계자로 밝혀졌습니다"
확인 즉시 해당 교회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선제적으로 폐쇄명령 등 강력한 조치를 추진하였으며, 광진자와 관련된 화산동, 모산동 교회에서도 폐쇄조치 후 현재 조사 중에 있습니다
현재 교회에의 감염의 가능성이 지극히 높기 때문에 비대면으로 종교 활동을 진행시켜 주세요 또 제천시는 다른 지역 교회를 다녀온 박진자의 동선 진술이 상당히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다고 보고 GPS 분석 등 동선세부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GPS는 대조 등을 통한 조사결과 동선 진술이 거짓으로 판명되면 고발 등 강력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한 순간의 방심이 저희 가족과 심지어는 한국지역 모두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어요. 지금은 그 무엇보다도 거리를 두는 등 방역 수칙의 준수가 중요한 시기입니다
종교활동은 집에서 안전하게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여 주시기 바라며, 외출을 자제하여 주시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제천시 코로나 확진자 관련 21차 브리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