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씽 주가는 현재 비상장 주식입니다.

관련 뉴스 내용한번 정리했습니다. 이하에서 보시죠.

 

엔씽 주가

모듈형 컨테이너 수직농장 시스템 개발업체인 엔씽이 12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해 사업 확장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엔씽이 이번에 유치한 총 120억원은 시리즈B 투자로 유진증권이 설정한 프로젝트 펀드에 이마트가 출자자(LP)로 유진투자증권과 삼성벤처투자, 우아한형제 등이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다. TBT 등 기존 투자자들도 고루 참여했다. 엔씽에 따르면 이번 투자로 총 180억원의 누적 투자실적을 기록해 투자 후 기업가치도 500억원으로 상승했다.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 자금으로 쓸 계획이다.

 

엔씽은 2014년 설립된 스마트팜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상반기부터 경기도에 연간 30톤의 생산규모를 갖춘 농장단지를 조성, 국내 B2B(기업간 거래) 방식으로 경기도내 레스토랑에 샐러드, 채소류, 허브류 등 고품질 작물을 공급하고 있다. 국내에서 컨테이너 모듈형 수직농장과 사물인터넷(IoT) 기반 자동화 운영시스템 등을 선보이며 단위면적당 생산량 100배 증가, 물 사용량 98% 절약, 무농약 신선야채 연중 공급으로 올해 초 해외 수직농장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특히 수직농장 개발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중동 등 해외시장 진출에도 힘을 쏟고 있다. 연내 아랍에미리트 기술검증(Proof of concept, PoC) 직후 예정된 컨테이너 모듈 100동 규모의 수출준비를 비롯해 재배시스템 고도화, 해외시장 확대, 인력유치 등에 집중 투자해 계속 푸드 가치사슬 혁신을 선도하는 한편 중동지역을 시작으로 향후 동남아로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진투자증권 엄기원 부장은 "기후변화, 고령화,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푸드, 식량안보 투자가 한창"이라며 "NC는 모듈형 농장을 기반으로 한 하드웨어 확장성과 재배환경 정밀제어, 독자 작물 데이터 보유 등 소프트웨어 노하우를 갖춘 기업으로 해외 유통업체들과 협력해 성장 잠재력이 높다고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혜영 엔씽 대표는 "이번 투자는 전략적 투자자들이 NCT의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 의지에 호응했기에 가능했다"며 "사업모델로 검증과 확대 가능성을 인정받은 만큼 글로벌 시장을 더욱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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