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양반다리를 하고 앉거나 무릎을 꿇고 걸레를 자주 하거나 발목을 삔 후 제대로 대처하지 않으면 복숭아 주변의 붓기가 되는 점액낭염이 발병할 확률이 높습니다. 복숭아뼈에 물집이 생기는 원이 되기도 합니다.

 

밖의 복숭아뼈 주위에 말랑말랑한 작은 덩어리가 갑자기 생겨서, 부어 곤란하다고 하시는 분이 계실 거로 생각합니다. 다만 만져도 아프지는 않은데 몸에 없었던 것이 갑자기 생겨서 놀랐다면 "복숭아뼈 주위가 부어요" 이 글을 자세히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복숭아뼈 주위가 부어요

발목결절종

결절종에 대한 원인은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지만 관절 밖의 물집이 관절 속에서 흘러나온 물이 쌓여서 생긴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일부는 점액성 연부 조직이 변성을 일으킨 것이라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불행히도 한 번 발병하면 완벽하게 완치되지 않고 재발률도 높다고 합니다.

 

이러한 경우 의사와 상담을 하여 입우원 수술이 필요하게 될 수 있습니다. 수술 후에는 목발을 사용하여 최소 2주 동안은 수술 부위 측의 발을 밟지 않도록 함으로써 재발률이 높아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복숭아 뼈의 물혹

이 증상은 점액낭염으로 보입니다. 바깥 복숭아뼈 부위는 피부 밑에 근육이 없고 뼈가 있기 때문에 딱딱한 바닥에 오래 눌리거나 신발에 눌렸을 때 쿠션 역할을 하는 점액낭에 염증이 생겨 물이 차갑게 붓는 증상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복숭아 뼈를 만졌을 때 둥실둥실한 덩어리가 생겼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거죠.

 

발목 점액낭염의 증상으로는 복숭아 뼈가 많이 튀어나온 것처럼 보이고, 불이 붙고 붓기가 생기며, 병변 부위에서 열이 나고 붉어지고,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심한 고통을 동반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정형외과에 내원하는 것을 권장하는데, 일반적으로 이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먼저 바깥쪽 복숭아뼈에 고인 물을 빼고 다시 물이 고이지 않도록 압박붕대로 압박해 주는 방법이 있는데 이는 일시적인 방법으로 재발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반복해서 재발하는 경우는 수술적 치료를 통해 점액 우박을 제거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자주 재발하는 것 같다면, 반복적으로 주사기로 물을 빼는 것보다 정형외과 족부 전문의에게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평소 발목을 자주 사용하거나 발목 관절의 사용량이 많은 직업을 가지신 분이라면, 이 부분에 마찰이 많기 때문에 점액낭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발목 관절에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자주 해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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