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코로나 확진자 보는 법

 

- 37번, 38번. - 확진자 50대 부부 서울의료기관 방문 후 증세 발현

- 39번 확정자 … 5050대 남성, 동거가족 모두 음성

 

목포시에 10일 목포 37번째, 38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1일 39번째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37, 38번 확진자는 50대 부부로 12월 초 서울의료기관에 입원 치료한 뒤 의심증세가 나타나 진단검사를 실시해 10일 확진 판정을 받고 강진의료원과 목포시의료원으로 각각 이송됐다.

 

목포 코로나 확진자 보는 법

39번 확진자는 50대 남성으로 현재 감염경로는 파악 중이며 9일 증상발현에 따라 10일 진단검사를 실시한 뒤 11일 확진 판정을 받아 목포시의료원으로 이송했으며 동거가족의 검사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시는 37번, 38번, 39번 확진자에 대한 이동 동선을 파악 완료하고 방문지의 방역소독과 접촉자 진단검사를 실시하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목포 코로나 확진자

 

특히 38번 확진자의 경우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대중교통 이용 내역이 있어 시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정보를 공개하고 동선이 겹칠 경우 진단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시는 확진자의 추가 이동 동선과 접촉자에 대한 사항을 면밀히 조사해 감염 경로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공개 범위 정보는 신속히 공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목포 코로나 확진자

 

김종식 목포시장은 안심할 수 있는 병원, 가족들을 위해 코로나가 퍼지고 있다. 시민 여러분은 언제 어디서나 코로나에 걸릴지 모른다는 경각심을 갖고 외출을 삼가고 아프면 즉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마스크 착용이 기본이지만 가장 강력한 효과를 보이는 방역수칙이다. 올바른 마스크를 착용해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목포 코로나 확진자 실시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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